수 많은..
그리움들이 고여 강물이 되었을까..
어디선가 그토록
목메어 울며 풀어놓았던
눈물들이 이렇게 모여들었을까..
강물같은 가슴으로
품어보고 보듬어보고..
오늘 그 이름
이 강물에 있나니....
그리움만 가슴에 남겨두고
안부만 흘러흘러
안갯속으로 사라지네...
2012, 1
하늘빛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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