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인가보다..
이렇게 싸늘한 아침인걸보니~
컴컴한 산길을 지나
바닷가에서 아침의 여명을 맞이했다.
조용한 바닷가에
들리는 파도소리..
아침이 오는시간은 늘 이렇게 평온한것같다.
붉어지는 동녘하늘에
오롯이 내 그리움을 담아두면서...
2011, 12
다대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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