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은
늘 나에게는 또 하나의 로망이 있는것같다.
이 계절에 노래하나 짓지못하면
안될것같고...
그림하나 남기지못하면 미안할것같은..
그래서..
또 하나의 그리움이 되기도하고
마음이 더 아프기도 하나보다~
마음의 여행을 떠나는날..
네가 참 많이 생각났었지...
모르긴해도..
그것조차도 가을이 주는
아픈 그리움인것같은데....
2011, 11
하늘빛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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