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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31.
부산의 해무...
요즘은.. 해무를 보러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나보다. 가까운 부산에도 이런 멋진해무를 볼 수 있다니... 2011, 5 부산항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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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26.
별이 빛나는 밤에....
별빛이... 그렇게 빛나던밤에 세상은 잠이들었지만.. 내 눈속에 수 많은 별들로 가득차 있었다. 새벽이 오는 이 하늘을 바라보며... 2011, 5, 24 가지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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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25.
그날의 감동...
나는... 이 아침을 보았다. 하늘이 허락한 이 풍경을.... 밤새.. 그렇게 별이 반짝이더니... 이 새벽에 수많은 운해들이 눈앞에서... 그것은 감동이었다. 2011, 5, 24 가지산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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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25.
가지산의 운해....
밤새.. 어디선가 그렇게 찬바람이 불어온건지.. 바람과 하늘이 주는 선물앞에서 사람들은 가끔 감동을 하게 되나보다. 그 감동앞에서...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있을까... 그저... 탄성뿐... 내가 할것은 아무것도 없었다. 2011, 5, 24 새벽... 가지산 정상에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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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22.
장미와 아침....
이슬비가 밤새 조금 내렸나보다. 장미꽃에 젖은 빗방울이 싱그러움을 더한 아침... 멀리.. 산허리를 휘감고 있는 연무까지... 아침은.. 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것같다~ 2011, 5 창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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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18.
쓰나미....
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풍경들... 기억속에 얼마나 담아둘 수 있을까... 산허리를 뒤감는 아름다운 세상앞에... 사람은 가끔 작아짐을 느끼곤하지.. 오늘이 그랬어... 하지만... 분명한것은 내가 이 웅대한 자연앞에 아직 살아있다는거.. 그리고.. 이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할 마음이 있다는것을 알게한 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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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18.
위양지의 봄...
바람이 만들어준 흔적뒤에 아프지 않을게 뭐가 있을까... 혹여나 파도가 일지몰라 숨죽인채 널 바라보았지... 가슴이 떨리는 이유가 꼭 사랑이 아니어도 충분한 시간이었어... 2011, 5 위양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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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11.
이 길의 끝에는....
이길의 끝에 누군가가 있을것같아서.. 걸어보고 싶었다. 그곳에서 누가 날 기다리고 있을지.... 비까지 내리는날에... 2011, 5 청사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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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11.
마음 가는대로....
바람이 부는대로.. 마음이 가고싶은 곳으로.. 그렇게 따라 다녔다. 하루종일.... 2011, 5 미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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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5. 7.
파도소리...
파도소리... 그리고 밤바다의 갯냄새... 그냥 이곳에 서있는것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. 2011, 5 해운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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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22.
스치던 풍경...
지나는길에... 그렇게 색감좋고 풍경좋은 넉넉한곳에서.. 잠시.. 2011, 4 Nam Hae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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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22.
튤립축제...
온세상이.. 꽃천지.. 모두 밝아지는 느낌.. 세상이 그랬어면 내마음도 그랬어면.... 2011, 4 임자도 튤립축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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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15.
파도.. 그리고....
오랫만에.. 파도소리를 들었다. 그 소리가 왜 그렇게 귓가를 행복하게 하던지... 찬 겨울을 넘긴 그 바다에도 아련함이 묻어있었지.. 뭔지 모를.... 2011. 4월 미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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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15.
알록 달록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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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15.
부산전경
하늘이.. 그렇게 맑아보이던날에... 2011. 4월 천마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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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15.
스치는 풍경...
스쳐지날수 있는것들.. 그것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. 소소한것들에도 아름다움이 있겠지... 2011, 4 Jin Hae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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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12.
봄날의 꿈...
봄.. 어느새 그향기에도 해저문 그늘처럼 시간의 흐름의 끝에 다가선듯했다. 바람과.. 햇살에.. 함박눈처럼 그 화려한 자태를 어김없이 남기고... 봄도 이렇게 떠나려나 보다. 2011, 4월 Jin Hae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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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6.
여좌천의 추억...
너를... 처음만난 그날을 기억했어.. 그 작은 떨림과 숨을 쉴수도없었던 그 순간... 기억하니...넌~ 살아가면서 기억될 순간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... 난... 널 만난 그날이후로 그리움이 뭔지를 알게 되었는지도 몰라... . . . 2011, 4월 Jin Hae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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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6.
벚꽃이 들려주는 이야기...
벚꽃... 올해도 변함없이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. 어디선가 소리없이 다가오는 바람처럼... 2011, 4월 Jin Hae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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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3. 27.
행운의 만남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