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Travel

평사리 최참판댁..

 

토지(土地)

박경리(利, 1926~2008)가 지은 장편소설.

1969년부터 집필에 들어가 1994년에

전 5부 16권으로 완간한 대하소설이다.

한말의 몰락으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

새로운 시대에 이르는 과정을 지주계층이었던

최씨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폭넓게 그려내고 있다.

지난 시대 한민족()이 겪은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

형상화해 낸 점에서 <토지>는 역사소설의

규준에도 적응하는 것이지만,

근본적인 의미에서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탐구로서

더 큰 성과를 얻고 있다. ……

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

넓은 들 한 가운데에는

소나무 두 그루가 오래된 부부처럼 우뚝 서 있습니다.

마을 언덕을 오르면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렴 펼쳐지고

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있는 곳,

그곳이 바로 박경리의 대하소설 <토지 土地>의 배경지인

평사리 최참판댁」입니다.

최참판댁 사랑채 대청마루에 오르면

평사리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 
추석명절..
고향가는길에 잠시들린 평사리 최참판댁입니다~
가까우니 잘 안가지는곳이기도 해요~ㅎ
모처럼 지나다 발걸음 했습니다~
 
@2015, 9 평사리 최참판댁..

'Travel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름다운 아침을 담다..  (0) 2017.03.13
가을을 느리게 밟다..  (0) 2015.11.09
북천...  (0) 2015.09.29
지리산 칠불사..  (0) 2015.09.29
시간여행... 매축지  (0) 2015.09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