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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ap

홀씨되어...

 

 

 

 

 

돌틈 사이로

꽃이 피어납니다.

감당 할 수 없는 마음의 꽃이..

 

어쩌면

난 오래도록 이곳에서

기다릴 수도 있습니다.

또 다른 계절이 오고

그 계절이 떠나고..

온전하게 내가  감당할 수 있는

마음의 꽃이필때까지...

 

 

2013, 4

서운암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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