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Snap

눈 내리는 고향마을의 봄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붐비는 계절을 피해서

고향마을을 찾았다~

아들녀석 군입대를 앞두고 할머니께 인사도 드리고

고향냄새도 맡고싶고..

엄니도 보고싶고~ㅎ

자주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다른모습을

보여주는 고향마을...

내 어릴땐 왜 이 화려한 봄날의 기억이 없는건지..ㅎ

 

화개 십리벚꽃은 눈바람에 다 떨어져버리고

화개에서도 산간마을인 울 동네는

이제야 산벚꽃이 활짝이네..

무슨 심보인지..

이 봄날에 눈까지 쏟아지고..ㅎ

날 반기는 것인가...

 

 

2013, 4

화개...

'Snap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화개 녹차...  (0) 2013.05.11
홀씨되어...  (0) 2013.05.02
봄날 스케치...  (0) 2013.04.06
매화...  (0) 2013.03.18
봄 손님...  (0) 2013.03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