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..
들리니..
바람이 전해주는 이소리의 의미를..
아마 들리진 않을거야..
이렇게..
알 수없는 수 많은 이야기들이
이 바닷가를 애끓게하는 하는 이유를...
난...
알 수가 있을것같았어...
그게...
내 이야기였어니까
모를 수도 있었지만 어쩔 수없이 알게되었어~
파도가 들려주는 이야기속에도
내가 부른 노래가 있었거든...
가끔은...
가슴이 아플때가 있었지..
그게 보고픔인지 모르겠지만
그 아픔도
결국은 그리움이었나봐~
2011, 9
다대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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