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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ndScape

스치던 아름다운 풍경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도 모르게

차를 세우고 말았다.

그리고한참을 물끄러리 볼 수밖에 없는 풍경...

뭔가모를 평화로움이 묻어있는 모습과

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소리가

어우러지는 이 시간...

자연스럽게 카메라에 손이가네...

이 풍경을 담지않는다면

카메라가 슬피울것 같아서~ㅎ

 

아침이 시작되는 이곳은..

눈으로만 보이는것이 다는 아닌것같았다.

이럴땐...

혼자보기가 참 안타깝네...

뭐라고 한마디 해야하는데

혼자 중얼거리면

미친놈소리 들을려나...ㅎㅎ

 

 

2011, 8

합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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