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모르게
차를 세우고 말았다.
그리고한참을 물끄러리 볼 수밖에 없는 풍경...
뭔가모를 평화로움이 묻어있는 모습과
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소리가
어우러지는 이 시간...
자연스럽게 카메라에 손이가네...
이 풍경을 담지않는다면
카메라가 슬피울것 같아서~ㅎ
아침이 시작되는 이곳은..
눈으로만 보이는것이 다는 아닌것같았다.
이럴땐...
혼자보기가 참 안타깝네...
뭐라고 한마디 해야하는데
혼자 중얼거리면
미친놈소리 들을려나...ㅎㅎ
2011, 8
합천...
'LandScap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숨쉬는 다대포... (0) | 2011.09.09 |
---|---|
비 바람 치던날... (0) | 2011.09.02 |
운해... (0) | 2011.08.07 |
새벽이 오는시간에... (0) | 2011.08.06 |
대병대도.... (0) | 2011.07.0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