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엔..
가보고 싶은곳들이 수없이 많다.
그 중에 한곳...
언덕위에 앉아 이곳에서
많은 시간을보냈다.
자연의 흐름과 어깨위를 스치는
바람의 수를 헤아리며...
해무를 기다렸지만
희미하게만 보여주고 사라져버렸다.
애타는
내 사연일랑 알 필요도 없이...
아쉬움이 있어야
또 다른 설레임으로 훗날을 기약하겠지....
2011, 7
Hong Po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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