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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ndScape

스치던 풍경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길을

떠난다는것...

그것은 새로운 만남이

기다린다는것인가...

꼭..

누군가

기다리지 않아도 되는이유가 있지...

 

언제나

한결같이 마중해주는

네가 있기에..

 

 

2011, 7

남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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