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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lkyway

천국의 강가에서..

 

 

 

 

 

그것은..

꿈인지도 모르겠습니다.

아마도..

꿈이었을겁니다.

 

사랑했던 날들의

행복한 기억들이..

눈물로 남지않기를..

 

끝내..

숨기지 못한..

참고 견디지못한

슬픈 이야기들을..

다시는..

꿈꾸지 않게

 

어쩐지..

꿈인듯 했습니다.

차라리..

꿈이였어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@2015,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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