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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..
가을이 가려나보다~
마음은 한참 가을이고 싶은데
가을은 기다려주질 않으려하네...
처음가본
선운사..
새벽안개 맞으며 어두운길을 걸어며
아...
이 새벽에 나혼자 뿐인가..
이... 미친놈~
그런데..
그곳에 수십명의 진사님들이
진지를 사수하고 꿈쩍도 하지않는다~ㅎ
아마도
전쟁터였다면 다들 도망갔을것 같구만...
궁시렁 거리면서
선운사 가을을 담았습니다~~ㅎ
2014, 11
@고창 선운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