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..
많이 차가워진것같다~
시간이 이만큼씩이나 지나버렸어니
분명 추운계절은 맞긴한데..
뭔지모를 허전함과 아쉬움이란....
어디선가..
바람은 늦은 햇살을 몰고 왔지만
계절의 차가워진 마음을 데우진 못하네...
무척이나 추운날...
철새들은 춥지도 않나보다~~
찬바람 맞으며 훨훨...
나도 깃털만큼 가볍고 싶은데...
2011, 12
명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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