섬진강..
글자하나만 보아도 가슴이 울렁거려지고
어디선가 사진 한장만 보아도
그리움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름...
지리산 계곡물 모아모아서
이렇게 유유히 당당하게 흐르는 이모습이
난 언제나 자랑스럽다.
오염되지 않는 이 모습으로
평생을 함께했어면 얼마나 좋을까....
꿈엔들 잃어버리지못할
이름이 아닌가...
섬진강...
2011, 8
하동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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