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금은..
지루했던 올 여름의 장마가 끝이나는듯..
한낮엔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고
하늘은 또 왜 그렇게 푸른건지..
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이 지나가는듯하다.
어둠이 내리는
도시에는 분주했던 모습도
조금씩 차분해지고...
휴식이 필요한 시간이겠지...
주말이니까...
2011, 7
Chang Won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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